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라우디아 맥커넨 (문단 편집) === 게임의 클라우디아 엔딩 === [[http://www.fastpic.jp/images.php?file=9197443074.jpg|언덕 위에서(From Atop the Hill)]] [[배드엔딩]] 같은 게 아닌, 정식 엔딩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팬텀 오브 인페르노]]다운 결말'''이라는 평가까지 있을 정도로 꽤나 강렬한 전개를 보였다. 마지막 분기에서 클로디아를 쏘면 이쪽으로 연결된다. 마지막 순간에 "클로디아처럼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라는 맹세를 관철하기 위해 등 뒤에서 총을 겨눈 클로디아를 사살한다. 죽어가는 클로디아를 끌어안고서 마지막으로 사랑한다는 말을 해준다. 행복해하며 눈을 감은 그녀를 마지막으로 끝내주곤 다시 인페르노로 돌아간다. 그리고 5년 후 전미의 범죄가가 전부 인페르노의 수중에 떨어지고 그것을 자축하는 모임 중에 사이스의 팬텀들이 그곳에 있던 범죄조직들의 보스를 전부 사살한다. 사이스에게만 충성을 바치도록 세뇌시켰지만 이미 아인과 소통한 적이 있던 레이지는 같은 방법으로 세뇌된 팬텀들을 다루는 방법도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씩 회유해서 결국 사이스가 아닌 레이지의 부하가 되어 있었던 것. 보스가 전부 죽은 마당이니 이제 조직간의 투쟁이 격화되겠지만, 팬텀과 인페르노가 가진 정보력을 토대로 레이지는 암흑가의 지배자로서 군림한다. 리지는 이 모습을 보고 "사이스보다 더한 놈"이란 평가를 내리고선 떠난다. 이후 클로디아의 무덤에서 자신은 클로디아가 바라던 위치를 손에 넣었다 말하고, 이것이 전부 클로디아의 꿈 속은 아닐까 하고 잠시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나아갈 것을 맹세하며 클로디아에게 작별을 고하고 등을 돌려 걸어간다. [[http://www.fastpic.jp/images.php?file=3978412633.jpg|높은 성의 여자(The Woman in the High Castle)]] 마지막 분기에서 "운명을 받아들인다"를 선택하면 이 엔딩으로 연결된다. 클로디아의 탄환에 맞아 쓰러진 레이지는 울면서 미안해하는 클로디아의 품속에서 최후를 맞는다. 끝까지 둘이서 함께 할 미래를 빼앗은 세상을 용서치 말라는 말을 남기고서. 이후 클로디아는 감비노 패밀리의 새 2인자 엠마누엘의 정부가 되어, 그를 조종한다. 하지만 레이지의 숨통을 끊은 38구경 탄창을 끝내 버리지 못하며, 만약 버리지 못한다면 과거의 자신처럼 앞만 보고 전진하는 이에게 몰락해버릴 것이라 자조하면서, 이젠 추억의 한장이 되어버린 레이지와의 일들을 되새긴다. 제목은 필립 K 딕의 [[높은 성의 사나이]]의 패러디인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